해당 김포줄눈시공 현장의 경우 욕실의 타일에 무늬가 있었는데요.
화려해보일 순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너무 산만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타일 사이의 줄눈을 최대한 비슷하게 맞추어 시공하여 산만함을 줄여드렸어요 🙂
타일과 녹아들 수 있는 색상 ::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곳은 김포 줄눈시공 현장에서 유일하게 색상을 맞추지 않은 현관인데요.
색상 자체가 어두웠기 때문에 대조되는 컬러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해, 기존의 화이트실버와 코튼화이트 색상을 조합해 시공을 도와드렸어요!^^
짜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타일 색상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기 위해서 브라운과 네추럴골드, 라이몬골드 이 세 가지 색상을 섞어 사용하였는데요! 아무거나 섞는다고 타일과 최대한 비슷한 컬러를 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여기서 채움이야기의 10년 이상의 경력이 나오는 것이죠..후훗! 이렇게 타일의 경계가 모호해지면 뭔가 화장실 같은 느낌이 들던 다용도실이 세련돼 보이기도 하고 인테리어 효과가 상당히 좋은데요, 무엇보다 줄눈을 하는 이유 바로 곰팡이 예방과 관리에 수월하다는 점을 기본으로 갖출 수 있기 때문에 매려적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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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듯 줄눈을 하러 다녀올 때 고객이 선택하시는 색상을 보면 무난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그 외 취향에 따라 천차만별로 바뀌어요.
이번 현장의 경우 최대한 타일과 녹아들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색상을 원하셨기에 당일 저희가 세 가지 색상까지 혼합해 시공을 도와드렸는데요! 그런 만큼 있는 듯 없는 듯 타일 사이의 경계선이 있는 게 싫으신 분들이라면 참고하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시공을 마치게 되면서 보람도 가득한데요! 오늘의 후기를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조화로움이 아닐까 싶어 마지막 현관의 경우 어둡기에 이를 맞추려고 검은 색상으로 줄눈을 채웠다면 너무 칙칙하고 보기 좋지 않았을 거에요.
집으로 들어오는 첫 번째 공간이 칙칙하면 다소 기분이 좋지 않겠죠? 저흰 전체적인 분위기까지 고려하여 색상을 권해드리고 있고, 또 선택하셨을 때 좀 더 나은 컬러가 없는지 말씀드리고 있으니 시공에 대한 걱정은 당연히 덜으시고, 좋은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려보시길 바랄게요 🙂
그럼 어떻게 달라질지 확인해보시면 마음이 달라질 수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타일 사이 백시멘트를 깨끗하게 정리해주고!
공간별 줄눈 견적은?
기본 색상으로는 눈으로 보기에 구분이 갈 정도였었기 때문에 화이트실버와 코튼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조합하여 최대한 자연스럽게 시공을 도와드렸어 시공 전 전체적인 모습과 시공 후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면 확연히 차이가 있죠? 멀리서 봤을 때 욕실 바다가 전체가 하나의 타일로 구성되어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이렇게 시공을 하게 되면 산만함도 줄어들고 깔끔하실 거에요 ^^
다음은 다용도실 시공이 들어갈 거에요.
김포 줄눈시공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중 다용도실을 해야 할까 고민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어떻게 해당 공간을 사용하는지에 따라 필요 유무가 달라질 수 있지만, 인테리어의 목적과 곰팡이 예방들을 고려하신다면 당연히 하지 않는 것보다 좋죠!
헥사곤 즉, 육각타일이었었기에 백시멘트를 제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은 안 비밀.. ㅠㅠ 사각 타일을 경우 간격과 단차를 고려하여야 하지만 일렬로 길게 정렬이 되어 있는 만큼 백시멘트를 긁어내는 것도 빠르지만, 육각타일의 경우 각이 진 부분들이 일일이 파내어야 하기 때문에 고생도 많고 시간도 많이 걸리죠..!